짝패1 짝패, 한국의 정서가 녹아 있는 액션 영화 1. 줄거리 서울에서 형사 생활을 하고 있는 태수(정두홍)은 고향 온성에서 어릴적부터 알던 동생 미란(김서형)으로부터 왕재(안길강)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태수는 10여년만에 내려 온 고향에서 친구의 장례식장을 가야 하는 이 상황이 씁쓸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 필호(이범수), 동환(정석용) 그리고 친한 후배 석환(류승완)을 보며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 술 한잔 기울이며 태수는 필호에게 왕재가 왜 저렇게 된 건지 묻습니다. 필호는 동네 어린 양아치들의 짓이라고 대답을 하며 동네 일이니 자기가 알아서 다 해결하겠다고 걱정 말라 합니다. 하오나 직접 자기 친구의 죽음을 밝히고 싶은 태수는 서울에 안 올라가고 며칠 온성에 머물기로 다짐합니다. 태수 뿐만 아니라 석환.. 2022.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