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배구고두례1 남한산성,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이 영화! 1. 줄거리 청의 대군이 조선을 공격해옴으로 조선의 임금 인조(박해일)과 그의 조정은 그들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피신합니다. 압도적인 머리수와 막강한 군사력을 지닌 그들과 싸운다는 건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하는 거와 같습니다. 피신 중에 신하들의 의견도 대립을 하게 됩니다. 화친(서로 의좋게 지내는 정분)을 주장하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명분을 중시하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이 둘이 서로 반대 의견을 내며 대립을 합니다. 명길은 순간의 치욕을 참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내고 상헌은 오랑캐 청나라에 무릎을 꿇을 수는 없으니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을 냅니다. 이러한 신하들의 대립을 보며 인조는 그 어떠한 묘책도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성을 지키는 백성들 사이.. 202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