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169 내가 살인범이다, 액션과 반전을 좋아하면 바로 이 영화 1. 줄거리 15년 전 세상을 들썩였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도망치는 살인자 두석(박시후)과 잡으려는 형사 형구(정재영), 이 둘은 추격전을 펼치다 지형을 이용하여 잘 숨은 두석은 형구를 빠르게 급습하여 쓰러뜨립니다. 이렇게 형구는 두석에 의해 죽게 될 줄 알았으나 두석은 아직 안 죽여. 넌 날 PR할 좋은 광고판이니까. 라고 말하며 형구의 얼굴에 상처만 내놓고 그 자리를 뜹니다.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공소시효가 만료 되어 이제 범인을 잡아도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 살인자에게 어머니를 잃게 된 현식(류제승)은 형구에게 그동안 자기를 잘 보살펴 줘서 고마웠다 말하고 옥상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합니다. 두석은 공소시효가 끝난 후 본인이 사건의 살인자라며 기자 회견을 열고 '내가 살인.. 2022. 3. 5. 부산행, 한국 좀비 영화에서는 얘가 최고 1. 줄거리 증권사 펀드 매니저 석우(공유)는 일 쪽으로는 유능 하나 가정에서는 빵점짜리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와이프와 이혼 진행중이며 현재 별거 상태에 있습니다. 딸 수안(김수안)은 일 밖에 모르는 아빠보다는 엄마를 더 따르며 수안은 자기의 생일날 부산에 있는 엄마를 보러 가겠다며 석우에게 말합니다. 석우는 하는 수 없이 수안과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싣게 됩니다. 이들의 기차에 한 여성이 올라타게 되고 그 여성은 어딘가 모르게 상태가 이상해 보입니다. 승무원 민지(우도임)은 이 이상해 보이는 여성에게 접근 하였고 그 순간 여성은 이빨로 그녀를 물어 버립니다. 여성에게 물린 민지도 역시 이 여성과 마찬가지로 이성을 잃고 누군가를 물어 버립니다. 이렇게 물린 사람마다 좀비 상태로 변하게 되며 이러한 좀비화 .. 2022. 3. 5.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손예진이 제일 예뻐) 1. 줄거리 전쟁에서 승리를 하고 돌아 온 사정(김남길)과 중근(박해수) 그리고 이들이 형님으로 모시는 흥갑(김태우)는 이번에 왕으로부터 공을 인정 받아 돈이 되었건 자리가 되었건 한 몫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부풉니다. 사정은 이제 얼마 안 남은 전쟁에 바로 진군을 하면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거라 확신 하지만 왕 이성계(이대연)은 납득 하기 어려운 이유로 전쟁을 중단하고 이에 화가 난 사정은 불같이 따집니다. 후배인 사정으로 인해 출세의 앞 길이 막힐거라 생각한 흥갑은 동생들과의 의리를 저버리고 출세의 길을 선택 하기로 결심합니다. 칼을 뽑아 들고 사정을 내리치려는 순간 중근은 흥갑을 막아서지만 결국 흥갑의 칼에 목숨을 잃게 됩니다. 자신의 친구인 중근을 잃은 사정 역시 분노에 차오르게 되.. 2022. 3. 4. 범죄도시, 통쾌! 화끈! 살벌!하게 재밌는 범죄 액션 영화 1. 줄거리 2004년 서울 가리봉동은 중국에서 건너 온 연변 조선족 조직들로 인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정착한 조직들 중에서도 가장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건 이수파와 독사파 입니다. 이 두 조직은 매일 같이 서로를 경계하고 심지어 상대 조직에게 칼을 휘두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험천만한 지역에 관할구역을 맡고 있는 강력계 형사 석도(마동석)이 있습니다. 석도는 겁이 없는 조선족 조직들도 무서워 할 만큼 어마무시한 힘을 가진 남자입니다. 계속 되는 이수파와 독사파의 싸움으로 중재가 필요하다 느낀 석도는 이 두 조직의 보스인 이수(박지환)와 독사(허성태)를 불러 둘을 반강압적으로 화해 시킵니다. 억지 화해를 마친 독사에게 전화 한통이 걸려 옵니다. 자기가 아는 동생인 길수(윤대열)이 인질로 붙잡혀.. 2022. 3. 4.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