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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는 1962년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난 연세대학교 출신입니다. 전 정무직공무원으로 지내 왔으며 현재는 변호사로 지내고 있는 그는 대구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모두가 자기를 떠날 때 끝까지 자신의 곁에서 의리를 지킨 유영하 변호사를 적극 후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렇게 박근혜의 전폭 지지속에서 심술이 난 인물이 한명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레드홍 홍준표입니다.

 

이유는 홍준표 역시 대구시장으로 출마를 하려하는데 뜻하지 않은 경쟁상대가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는 빽을 가진 후보로 말입니다.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닌 전직 대통령 팔이 선거로 변질이 되었다며 실랄한 비판을 했습니다.

대구는 워낙 홍준표의 텃밭이기도 해서 아마 승자는 홍준표로 예상은 되지만 그래도 견제는 필요한가 봅니다. 유능한 의원이 당선 되어 대구경제의 발전을 불러 일으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