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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는 두번 이혼한 나한일과 유혜영이 출연 했습니다. 두 사람은 1989년에 결혼해 딸을 낳았고 결혼 9년만인 1998년에 이혼을 하였습니다. 4년 후인 2002년에 다시 재결합 하였지만 결국 2015년에 또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혜영은 나한일이 자기보다 바깥 일(해동검도, 연기 등)을 중요시 여기고 본인은 항상 뒷전이라 생각해 많은 서운함이 들었고 또 한편으로는 본인도 와이프나 엄마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며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답니다.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고 거실에 나온 나한일이 쇼파에서 잠든 유혜영을 발견합니다. 나한일은 잠든 유혜영의 모습에서 한참 동안 눈을 떼지 못했고 계속 지키보던 그는 결국 카메라로 그녀를 찍기 시작합니다. 사진 속 유혜영의 모습을 오래 지켜 본 나한일을 보며 패널 김원희와 김새롬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나한일은 1955년생으로 올해 68세입니다. 딸은 나혜진으로 영화배우입니다. 나한일은 유혜영과 두번의 이혼 후 과거 연인 정은숙과 결혼을 하였지만 2020년 10월 4년간의 결혼생활을 마치고 정은숙과도 이혼을 하게 됩니다. 역시 남자는 능력입니다. 또 유혜영과 결혼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사 결혼 했다해도 또 이혼 안하리라는 법은 없으니 굳이 재혼 할 필요는 없다 생각됩니다.